1980년 경북 문경 선암리에서 시작한 선암파머스는
자연 속에서 정성껏 길러낸 로컬 과일이 지닌 에너지를 도시로 전합니다.
사과 재배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국내외 여러 농업 단체와 교류하며 다양한 농업 기술과 품종 개발을 연구하고, 생산, 유통합니다.
선암파머스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먹거리과 함께
’농장에서 온 즐거움’을 누리세요.
평균이라는 개념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개성이 빛나는 시대입니다. 과일 역시 셀 수 없이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며 저마다 개성 있는 맛과 식감, 생김새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는 한두 가지 품종만이 과일 코너를 차지합니다. 소비자들이 익숙한 품종만을 찾기 때문이죠.
선암파머스는 보다 입체적인 선택지를 제안합니다.
취향이나 레시피에 따라 마음에 드는 과일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품종을 소개하고, 이로써 품종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선암파머스는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위해 오랜 시간 몰두해 온 농업인 단체들과 교류하고 협력합니다. 변화하는 기후에 맞추어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소개하며, 못난이 농산물로 불리는 비상품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농업인들의 기술 혁신과 연구 개발을 지지함과 동시에, 선암파머스를 찾는 분들께 더욱 만족스러운 선택을 제공하는 연결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